시설팀장으로 처음 곽병원에 입사했을때 새로운 직장에 적응을 잘할수 있을까 여러걱정으로 시작하였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잘해나가실거라고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저에게 낯설기도 하실텐데 항상 밝게 웃으시며 다가와주셔서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다가와주신 김혜주 영양실장님에 대한 항상 고마움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곽병원에 입사한 직후 병원이라는 큰조직의 시설팀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마음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주변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영양실장님 덕분에 얼마 되지않았지만 두려움보다 즐겁게 일했던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일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가 있는데 그것을 이겨낼수있는것이 있다면 어떤 누군가를 격려해주고 칭찬과 배려하는 마음들이 일터에서 힘든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이 정(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먼저 인사해주시고 먼저 다가오셔 말걸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실장님과 같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고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혜주 실장님은 병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시는것 같습니다. 맡고 계신 영양실 일이 아니라도 다른 부서, 병원내/주변 환경 등 어떻게 하면 병원에 도움이 될까, 대구 시민들에게 곽병원의 장점을 잘 전달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걱정하는 모습들을 보았을때 주인의식을 가지는 마음이 이런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이면 "수고하셨습니다" 밝게 웃어주시면서 인사를 해주시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신 영양실장님께

그동안 힘든 시간들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곽병원 조영화 시설팀장님께서 작성해주신 친절 원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