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처럼 따뜻한 병원 문화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데에는
곽병원 간호부와 환자경험디자인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있습니다.

2023년 3월 7일 아침 화요모임 시간에는 환자경험디자인팀의 중간발표, 신규 입사하신 이태한 내과 과장님과 원소준 가정의학과 과장님의 사령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환자경험디자인팀 김명자 감독님과 홍미영 수간호사 선생님은
환자가 되고 싶어서 환자가 된 사람은 없다는 통찰
내 자신이, 내 가족이 환자가 될 수도 있기에 <환자를 내 가족같이> 생각할 수 있고
공감과 위로가 또 하나의 치료가 될 수 있다고 발표해주셨습니다.

또한 클레임과 컴플레인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컴플레인은 해결이 가능한 사안으로 ‘저를 한번 더 봐달라’는 환자의 심리이기도 하며
즉각 해결이 어려울 경우 대안없이 사과만 반복하기 보다는 선배나 관리자에게 도움을 구할 것을,

친근함의 표시로 ‘할머니’ ‘할아버지’로 호칭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환자명으로 호칭하도록 /
‘어머니’ ‘아버님’이라는 호칭은 소아환자의 보호자에만 해당한다는 점을 교육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꼼꼼한 매뉴얼을 통해 곽병원 최전선에서 노력해주고 계신
환자경험디자인팀께 감사드립니다????

젊은 연령층의 비외상성 관절통(허리/무릎 등)까지 진료하게 되실 소화기 내과와 류마티스 내과를 전공하신 이태한 과장님,

가정의학과 원소준 과장님의 새로운 출발 또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