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검사센터 1 페이지 > 곽병원

영상의학과 의사를 흔히 ‘의사들의 의사’라고 불리는데 의사들이 환자를 진단하는 데 있어서 우선적으로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만 환자들을 잘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곽병원 영상의학과에서는 김용운·이진욱·전성우 과장의 진두 지휘 아래 X-선 검사, 초음파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의 각종 검사·판독·진단을 하여 임상 각 과와의 협진을 통하여 각 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하여 주고 있다. 의료영상저장전달시스템(PACS)를 기반으로 한 각종 영상정보 처리·보관·전송으로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곽병원 영상의학과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심야에도 새벽에도 언제든 응급환자를 위해 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전문의들 또한 한밤중에도 콜(call)을 받아 응급환자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2022년에는 대구 최초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했다. 방대한 영상 자료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탑재된 이 시스템은 환자의 폐 영상 검사 결과를 분석해 주요 폐질환의 위험도를 판독 의사에게 알려주어 100% 가까운 정확도로 폐암 및 폐 결절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석회화를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영상의학과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이에 곽병원 영상의학과는 오늘도 착실히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