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원 8층 원목실에서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입원환자분들 머리를 감겨드리는등 사랑의 섬김으로 입원생활에 지친 환자분들 마음에 용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도사님의 기도와 따뜻한 위로 한마디에 눈물을 왈칵 쏟으시며 당신의 살아왔던 인생의 고통을 털어놓으시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치열한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진료과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아픈 몸을 치료받고
원목실 선생님들 덕분에 아픈 마음을 치료받고

뜨거운 눈물이든 희미한 미소든 한결 용기를 얻고 돌아가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뿌듯합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자원하여 봉사해주시는 원목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