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前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과장님 초청 강연
6·25 전쟁 이후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은 현재 3세대가 한 사회 내에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조직이던 ‘꼰대’와 ‘라떼는 말이야’의 갈등이 있게 마련인데요, 청년과 <진짜> 소통을 하며 대구광역시 청년 정책을 民과 官에서 이끌어오신 김요한 박사님이 2022년 10월 25일 곽병원을 방문하여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20대 학생 간호사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60대 병원장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강의를 듣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강의 내용 일부를 소개해드립니다.
“단군 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곰 중에 누가 더 똑똑했던 걸까요? 호랑이입니다. 사람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에 똑똑한 호랑이는 일찌감치 동굴 밖으로 뛰쳐나왔던 것입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피드백 또한 곽병원의 세대 간 소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변화되고 매슬로우 피라미드 예에서 세대 간 니즈가 바뀌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기존 세대의 생존을 위한 삶과 젊은 세대의 자아실현을 위한 삶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변화되는 기조를 깨우치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일이 힘들다고 직원이 퇴사하는데 그 이유도 모호하고 그들의 니즈가 뭘까 한번 물어볼까 생각도 들고 소통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건강관리센터 김민기 과장님
“청년들의 희망의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곽병원이 다른 병원과의 차이점/장점이 뭔지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20대 학생 실습 간호사
“사회가 변하려면 나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얘기가 감명 깊었다”, 곽동협 병원장
김요한 박사님이 알려주신 부서원, 부서장님 ‘표창장 액자’ 만들기 꿀팁을 응용하여 현재 곽병원 진료 과장님 칭찬 슬로건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답니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곽병원을 방문하여 ‘열강’해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