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모임] 진단검사의학과 부서 발표
비온 뒤 땅이 더 굳는다, 코로나 19가 만들어준 최고의 팀워크.
코로나가 처음 발발했던 2019년, 곽병원도 공포와 혼란에 빠졌습니다.
코로나라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공포, 확진자 동선 추적, 정부의 자가 격리 조치.. 서로를 비난하기도 하고 원망하기도 하고 힘들고 공포스러운 시기였는데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중심에는 진단검사의학과 선생님들의 사명감과 팀워크가 있었습니다.
검체채취를 직접했어야 했던 진단검사의학과는 선배 후배 따지지 않고 솔선수범하면서
‘내가 먼저 할게’ 서로를 위해주면서 어려운 시기를 지났습니다.
10층 면역실에서 밤새 수날을 보내신 허승순 부서장님의 희생은 모두를 숙연하게 합니다.
비온 뒤 땅이 굳는다고, 지금은 곽병원의 해피 바이러스가 된 곽병원 진단검사의학과 ☺
부서 내 프로세스 개선 노력으로 피검사/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 결과도 타병원에 비해서 반나절 이상 신속정확하게 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화요모임 발표를 해주신 진단검사의학과 김혜진·김수진·송유진·오선정선생님, 허승순 실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