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 수술 지원 시범사업 선정

곽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 수술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총 54개 병원이 선정되었으며 곽병원은 대학병원을 제외한 외과계 병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선정 기준
1. 24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의료 체계를 갖춘 병원 (수술실, 영상진단 장비, 마취통증의학과 포함)
2. 연 50건 이상 응급 복부 수술 실적 평가
3. 대학병원 및 지역 병·의원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보유
4. 상근 외과 전문의 2명을 포함, 총 3인 이상의 외과 전문의 인력
이 사업은 장폐색, 복막염, 원인 불명의 급성 복통 등 중등도 급성 복증 환자가 적시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 수술 대응 체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총 3개 필수의료 강화 사업에 지역 내 13개 의료기관이 선정되었다고 2025년 7월 8일 밝혔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필수·중증·응급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수술실에서 /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빠른 길보다 옳은 길을 선택하며 환자생명을 지키는 곽병원 의료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화요모임 수술실 부서 발표 中 일부
“무거운 C-arm 복을 입고 오래 서 있어야 해서 다리가 붓고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며 좌절감과 슬럼프가 왔습니다. 본인의 퇴근시간이 지났음에도 저의 일을 도와주고 격려해준 저의 입사 동기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함께 입사했을 때는 그 동기가 수술실 경력이 더 많아 저와 비교될까봐 걱정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동기가 주는 힘 덕분에 수술실 식구로서 자긍심마저 느낍니다.” - 권민지 선생님 < 직장 동료가 주는 힘 >
“수술실에서는 작은 실수가 큰 위험이 되기 때문에 긴장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실수를 하게 되면 등에 식은땀이 나는데요, 태움이 아닌 ‘격려’로 선배님들이 이끌어주십니다. 곽병원에 입사하기 전 저는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등 여러 사회 생활을 해봤지만 곽병원 수술실에 근무하며 저는 이곳이 저의 커리어가 성장하는 터전이 되고 있을 느끼고 있습니다.” - 양희원 선생님 < 새로운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