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 좋게 하자 백일장' 38명 수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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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2:00
곽병원이 주최한 '남의 말 좋게 하자 어린이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21일 곽병원 별관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대구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어린이 백일장에는 19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동천초등 5학년 최은우군이 대구시교육감상을 받는 등 모두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아동문학가인 권영세 시인과 대구문학관 관장인 하청호 시인이 맡았다.
지도교사상 수상자로는 교동초등 김종필 선생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곽병원 관계자는 "수상작품을 모아 '글모음집'을 발간, 학교 및 관련 기관, 단체,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라며 "곽병원은 대구사랑운동의 하나로 '남의 말 좋게 하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0-22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